[생물 임용 노트]내분비계 - 9) 체온 조절

혈류량 조절

• 고온 : 피부로 가는 혈액의 양이 증가해 열 방출이 증가한다.
• 저온 : 피부로 가는 혈액의 양이 감소해 열 방출이 감소한다.

역류 열 교환

• 고온 : 피부 근처의 표면 정맥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내부 정맥의 혈류량이 감소한다.
• 저온 : 피부 근처의 표면정맥의 혈류량이 감소하고 내부 정맥의 혈류량이 증가한다. 이때 내부 정맥은 동맥의 혈액과 열 교환이 일어나 열을 공급 받고 보다 내부에 있어 열 방출이 감소한다.

생리적 변화

포유류, 조류의 체온 조절 중추는 간뇌의 시상하부이다. 온도 자극이 냉점과 온점을 거쳐 체온 조절 중추로 전해지면 자율 신경과 호르몬에 의한 피드백 시스템으로 체온이 조절된다.

• 피부 혈류의 변화
  • 저온 자극 : 교감 신경의 흥분으로 피부 근처 혈관이 수축해 피부의 혈류량이 감소하고, 내부의 혈류량이 증가한다.
  • 고온 자극 : 교감 신경의 흥분이 감소해 피부 근처 혈관이 확장해 피부를 통한 열 손실이 증가한다.
• 땀에 의한 열 손실 조절한다.
• 저온 노출시 시상하부는 운동 신경을 통해 긴장도를 높여 골격근의 떨림을 유도해 열을 생산한다.
• 호르몬의 비떨림 열 생산 : 저온 자극시 티록신 증가로 장기적인 열 생산량을 증가시킨다.

온도조절의 설정점(set-point)

• IL-1과 같은 물질은 시상 하부의 자동 온도 조절 설정점을 높여 오한을 일으킨다.
• 고체온 요소가 사라지면 전신 혈관 확장으로 열이 발산되어 체온이 낮아지는데 이때 홍조와 고열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