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임용 노트]감각계- 3) 후각

후각 수용기의 구조

후각 수용기의 구조

• 후각 수용기 : 구심성 뉴런의 말단이다.
• 지지 세포 : 점액을 분비하고 물질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 기저 세포 : 전구 세포로 손상된 뉴런을 대체하는 세포이다.
• 사구체 : 후각 수용기 뉴런의 축삭 말단이 모여 있는 곳이다. 2차 뉴런과 시냅스를 이룬다. 같은 분자 수용기만 사구체를 형성한다.

후각의 성립

후각 상피의 점막층에 있는 수용체에 기체성 화학물질 결합 → GPCR 경로 → G_α와 G_βγ의 분리 → G_α에 의한 AC(adenylyl cyclase) 활성화 → PLC 경로 활성화 → IP₃ 증가 → 세포막의 양이온 채널 활성 → Na⁺, Ca²⁺ 유입 → Ca²⁺ 의존적 Cl^- 채널 활성화 → Cl^- 방출 → 막의 탈분극 → 활동 전위 발생 → 중추 신경계로 전달 → 대뇌 측두엽에서 후각 성립

후각의 구분

수용체마다 역치, 결합의 특이성, 여러 물질의 결합 여부 등이 달라서 수만 가지의 패턴이 형성될 수 있다. 여기서 패턴이란 활동전위와 수용기 전위의 시간적, 공간적 합을 의미한다. 따라서 후각은 수용체의 수보다 많은 구분이 가능하게 된다.

• 한 종류의 후각 물질은 한 종류 이상의 후각 수용체에 결합이 가능하다.
• 한 종류의 후각 수용체는 여러 종류의 후각 물질과 결합이 가능하다.
• 뇌가 여러 수용체에서 오는 감각 뉴런 신호를 통합하고 형성된 패턴으로 지문처럼 후각을 해석한다.
• 후각 물질의 종류에 따라 역치 농도도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