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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의 연구일지
[노션(notion)] 노션 활용기 : 서론 본문
서론
3년 동안 노션을 거의 매일 같이 사용해 왔다.
기존에 수기로 사용하던 업무 노트, 업무 일지, 회사에서 주는 것들을 써보려 했으나 결국 모니터 밑에 붙이는 포스트잇 메모 보다 안 보는 게 현실이었다. 마치 나에게 업무 일지는 일기와 같은 것이다. 매년 3~4일만 쓰고 버리는 그런 비싼 노트 같은 것이다. 있어 보이는 이름의 프랭클린 플래너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다 업무와 나의 정리가 필요한 순간이 오자 원노트를(OneNote) 쓰기 시작했다. 상당히 편하고 직관적인 부분이 맘에 들었지만 무언가 항상 모자란 느낌을 받았다. 컴퓨터가 바뀌었을 때 동기화가 안 되는 문제라던지, 충돌 문제라던지... 무엇보다 가장 답답했던 부분은 정리의 문제였다. 결국 모든 노트가 늘어져 있는 느낌은 어쩔 수 없었다.
그때부터 찾아 활용하기 시작한 것이 노션(notion)이었다. 마침 한글판 서비스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되어 많은 기능이 현재보다 없었고, 로딩 속도도 느렸지만 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써볼까 한다.
노션 활용기
[구조편] : 노션 기본 필수 단축키 - 제목, 페이지
[구조편] : 노션 기본 필수 단축키 - 노션 블럭, 토글, 구분선, 글머리 기호, 들여쓰기, 코드 입력
[텍스트편] : 노션 기본 필수 단축키 - 색 넣기, 볼드, 밑줄, 취소선, 이탤릭체, 코드 텍스트, 화살표
[텍스트편] : 노션 기본 필수 단축키 - 화살표, 이모지, 체크 박스, 텍스트에 페이지 넣기
[편리한 기능편1] : 노션 기본 필수 단축키 - 링크 복사, 하이퍼 링크 텍스트, 텍스트 블록 지정, 블록 이동, 블록 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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