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250x250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광호흡
- 네른스트 방정식
- 인슐린
- 글라이옥시좀
- 수동수송
- 역수송체
- 당지질
- 밀착연접
- 단백질 분류
- 후구동물
- 초나선
- 노션 블록
- 오블완
- 베타 산화
- 인테그린
- 퍼옥시좀
- 당분해
- 캘빈회로
- 티스토리챌린지
- 전자전달 복합체
- 광계
- 인지질
- 노션 필수 단축키
- 노션 단축키
- 루비스코
- 차등 전위
- 선구동물
- 간극연접
- 콜레스테롤
- 신호서열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46병동 (1)
숭늉의 연구일지
나이롱 환자 이야기 - 맹장 수술(충수돌기 절제술) 2편(수술 후 입원편)
배신감이 들었다. TV에서는 수술 전에 '마취 들어갑니다~' 라며 안내해주던데 그런 것도 없이 그냥 훅 가버렸다가 2시간이 지나버린 것이다. 나중에 퇴원하고 들은바로는 원래 마취 전에 뭘 물고 마스크 같은걸 쓴다는데 아마 내가 그런 행동을 했지만 전신마취 때문에 그 부분은 기억이 없었을 수도 있다는 전신 마취 경험자의 이야기를 들었다. 입원 1일차 그렇게 깨어난 나는 몽롱하고 졸린 상황에서도 혼자 회복실에서 다른 침상으로 직접 이동해 누워 어디론가 실려갔다. 병실에 들어와서 시간을 확인하니 오후 5시였다. 안 그래도 마취 때문에 졸린데 12시까지 잠도 못 자게 계속 깨웠다. 마취에 깨려면 어쩔 수 없다고 한다. 몽롱한 느낌, 졸린 느낌, 힘을 줄 때마다 아파 죽을 거 같은 배, 불편한 침상, 고열 등 여..
나이롱 환자 이야기
2022. 9. 27.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