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임용 노트]순환- 7) 혈압의 조절

압력 수용기

• 경동맥동 압력 수용기와 대동맥동 압력 수용기가 있다.
• 이들은 혈압과 맥압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물리적 자극 수용기이다.
• 혈압이 증가하면 활동 전위의 빈도가 증가해 반사가 시작되어 혈압을 정상치로 유지시킨다.
• 혈압이 감소하면 활동 전위의 빈도가 감소해 반사가 시작되어 혈압을 정상치로 유지시킨다.

압력 수용기 반사 경로

• 기본 경로 : 수용체 → 구심성 경로 → 통합 중추 → 원심성 경로
• 혈압 증가 → 활동 전위 빈도 증가 → 구심성 신경 발포율 증가 → 교감 신경 활성 감소, 혈관 수축력 감소, 부교감 신경 활성 증가 → 심장 박동율 감소, 1회 박출량 감소, 소동맥과 정맥의 확장 → 심박출량 감소, 말초 저항 감소 → 정상 혈압
• 혈압 감소 → 활동 전위 빈도 감소 → 구심성 신경 발포율 감소 → 교감 신경 활성 증가, 혈관 수축력 증가, 부교감 신경 활성 감소 → 심장 박동율 증가, 1회 박출량 증가, 소동맥과 정맥의 수축 → 심박출량 증가, 말초 저항 증가 → 정상 혈압

평균 동맥 혈압 조절

평균 동맥 혈압의 조절

• 평균 동맥 혈압은 크게 심박출량과 전체 말초 저항과 비례한다.
• 심박출량은 심장 박동율과 1회 박출량과 비례한다.
  • 1회 박출량은 정맥 환류량에 의해 결정된다.
  • 심장 박동율은 교감과 부교감 신경에 의해 조절된다.
  • 정맥 환류량은 혈액의 용적, 호흡 펌프, 심장흡입, 골격근 활성 등에 의해 양이 달라진다.
• 전체 말초저항은 소동맥의 반지름과 혈액의 점성에 의해 결정된다.
  • 혈액의 점성은 주로 적혈구 수에 의해 변화한다.
  • 소동맥 반지름은 교감 신경에 의한 외적 혈관 수축 조절 방식, 골격근 활성에 의한 국부 대사 조절 방식에 의해 결정된다.
• 정맥 환류에 영향을 미치는 혈액의 용적은 ADH와 안지오텐신에 의한 RAAS계에 영향을 받는다. 이들은 염과 물의 균형을 조절해 혈액량을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