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차등 전위
- 퍼옥시좀
- 콜레스테롤
- 루비스코
- 캘빈회로
- 오블완
- 노션 블록
- 네른스트 방정식
- 노션 단축키
- 단백질 분류
- 역수송체
- 광계
- 광호흡
- 수동수송
- 초나선
- 인테그린
- 후구동물
- 베타 산화
- 당지질
- 밀착연접
- 간극연접
- 티스토리챌린지
- 당분해
- 전자전달 복합체
- 신호서열
- 선구동물
- 인슐린
- 인지질
- 노션 필수 단축키
- 글라이옥시좀
- Today
- Total
목록봉합 부위 염증 (2)
숭늉의 연구일지
입원을 위해서는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당일 입원을 위해 엄청난 PCR 진단 속도를 자랑한다는 병원으로 가서 12시에 검사를 받고 4시~5시 정도면 결과 문자가 갈 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스무스한 입원을 생각하고 5시에 당당히 입원을 하러 외래 창구를 향했다. 하지만 결국 문자는 외래가 끝나는 5시 30분까지 오지 않았고 나는 바리바리 싸온 짐을 들고 응급실로 향했다. (외래 시간 이후에는 응급실에서 병원 업무를 하는 걸로 보인다.) 그리고 입원 결정서를 들고 하염없이 문자를 기다리면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초코우유로 저녁을 때웠다. 드디어 6시 30분 PCR 음성 문자를 받고 응급실에서 입원 수속을 한 뒤, 46병동으로 향했다. 조금 뻘쭘한 기분으로 46병동에 도착하니, 어떤 연유에서인지 내가 입원..
퇴원 이후 한동안 미열은 있었으나 약도 먹고 요양을 잘 한 관계로 하루 이틀 새에 발열은 사라졌다. 여전히 코어는 아프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아픔은 사라졌다. 퇴원하는 날 의사 선생님이 드레싱을 다시해주면서 이틀 후에 아무 외과에 가서 소독을 받고 주말 정도에 봉합사를 풀어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 정확한건 아니나 유튜브나 하이닥 같은 여러 검색을 통해 알아본 바로는 배 부분은 수술 후 7~10일 정도 후에 푼다고 한다. 방수 밴드를 붙여주셔서 샤워를 해도 된다고 하여 퇴원 후 조심조심하면서 샤워도 할 수 있었다. 중요한 건 퇴원 후 첫 소독을 하러 간 날이었다. 평소에 병원에 잘 다니는 편이 아니고 아직 걸을 때 코어가 아프기에 최대한 가까운데 있는 정형외과를 선택해서 소독을 받으러 갔다. 1차 소독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