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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307)
숭늉의 연구일지
1. 복사 붙여 넣기 누구나 아는 그 단축키이다. 'Ctrl + C'는 복사, 'Ctrl + V'는 붙여 넣기이다. 복사하고자 하는 내용을 블록 지정해서 복사한 뒤 원하는 곳에 붙여 넣는 것이다. 이런 단순한 기능에도 업그레이드 버전이 있으니 바로 '골라 붙여 넣기'이다. 자주 쓰이는 기능은 아니지만 필요에 따라 가끔 사용되기도 한다. 2. 골라 붙여 넣기 이 기능은 주로 인터넷 글을 긁어 왔을 때 사용된다. 내가 복사한 글에 대하여 일반적인 붙여 넣기와는 다르게 보다 깔끔하게 붙여넣기가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골라 붙여넣기 단축키는 'Ctrl + Alt + V'이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네이버에서 '세종대왕'을 검색하고 사진과 글이 동시에 있는 내용을 복사해서 붙여 넣기 한다고 해보자. 일반적인..
이게 맞는 용어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표나 그림이 없는 빈 바탕의 한글 페이지를 '필드'라고 지칭하겠다. 앞으로의 글은 그냥 내 노트북에 깔려 있는 '한글 2020'을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사실 그보다 낮은 버전이라도 큰 상관이 없다. 이건 사골과 같은 단축키들이기 때문이다. 1. 한글 단축키는 Alt, Ctrl, Shift의 조합이다. 앞으로 설명할 필드에서 이용되는 한글의 단축키는 거의 저 3개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크게 나누면 다음과 같은 조합으로 필드 단축키가 이용된다. 1) 'Alt + ~' 조합 2) 'Ctrl + ~' 조합 3) 'Alt + Shift + ~' 조합 4) 'Ctrl + Shift + ~' 조합 물론 드물게 Alt + Ctrl 조합 단축키도 있으나 거의 사용되지는 않는다. 2...
잡다한 서론워드도 파워포인트 잘 못하는 나지만 어째서인지 한글과 컴퓨터(이하 한컴)에서 만든 대표적인 문서 작성 프로그램인 한글과는 인연이 깊다. 군대에서도 행정병이 었기에 군대 시절 2년의 경험과 더불어 내가 직업적인 이유로 실무에서 6년 넘게 사용하게 되면서 실사용 경력만 8년이 넘어간다. 한글의 장점이라 하면,1) 국내의 공문서의 대부분이 작성되는 포맷2) 한글에 최적화된 문서 작성 프로그램3) 마우스를 사용 빈도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단축키4) (워드에 비해) 마이크로 단위로 조절이 가능한 표와 그림 배치 라고 볼 수 있겠다. 이는 한 번도 책과 강의를 들어보지 않고 실무를 통해 얻은 경험이다. 그러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한글 단축키 활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과장을 보태면 단..
강원도 여행 3일 차 강원도 여행 3일 차 코스 고성 통일전망대 - 백촌 막국수 - 오앤씨 카페 - 아야진 해변 - 봉포머구리집 - 속초해수욕장 - 라또래요 - 숙소 1. 고성 통일전망대(http://naver.me/F7C3P41K) 게임처럼 인생도 자잘한 업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게임을 해보았다면 튜토리얼을 끝냈다고 작은 업적을 달성했다며 "띠링~" 하며 알림음과 업적 이름(예를 들어: "놀라운 적응력!") 울릴 때 느끼는 작은 성취감을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업적의 이름을 붙여 본다면 "대한민국 최북단 탐험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침 8시에 일어나 고성 통일전망대를 향해 출발했다. 사실 속초와 고성은 해안도로를 타라 쭉 가면 되었기에 전날과 달리 산길을 탈 필요..
강원도 여행 1,2일 차 - 2편 강원도 여행 1,2일 차 코스 (1일 차) 출발 - 학곡리 막국수 닭갈비 - 더베네치아 스위트(숙소) (2일 차)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 부흥 식당 - 리센 오션파크(숙소) - 보사노바 카페 - 문우당 서림 - 속초 네 컷 - 속초 중앙시장(만석 닭강정&현대 아바이순대) - 숙소 1. 속초 가는길 밥을 먹고 네비를 따라서 속초로 가는 길은 그저 즐겁다. 배도 부르고 등산도 해서 그런지 몸에 힘도 생겨서 그런지 모르겠다. 인제에서 속초로 가는 길에 미시령을 지나게 되는데 무료도로인 국도와 유료도로인 미시령 터널 도로가 있다. 꼬불꼬불한 도로를 지날 자신이 없어 3300원을 내고 유료도로를 지나갔다. 하이패스로 알아서 지불이 된다. 미시령 터널을 지나서 내리막을 달리다..
강원도 여행 1,2일 차 - 1편 강원도 여행 1,2일 차 코스 (1일 차) 출발 - 학곡리 막국수 닭갈비 - 더베네치아 스위트(숙소) (2일 차)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 부흥식당 - 리센 오션파크(숙소) - 보사노바 카페 - 문우당 서림 - 속초 네 컷 - 속초 중앙시장(만석 닭강정&현대 아바이순대) - 숙소 1. 출발 2020년쯤 강원도에 간 기억이 있다. 근로자의 날과 겹치는 그 상황과 지금 보다는 심하지 않았던 코로나 상황 초기 모두가 제주도를 기피하고 강원도를 선택했던 그 시기에 말이다. 그때는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의 경계에 있는 지역에서 출발했는데, 강릉까지 무려 6시간이 걸렸다. 운전 자체를 그리 싫어하지는 않아서 나에게 2~3시간 운전은 그리 힘든 일이 아니었음에도 6시간은 벅차긴..
서론 여행을 하다 보면 김영하 작가님의 라는 책의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 보인다. 단순히 여행 예찬론인 줄 알았던 책 속에 글들이 여행 도중 문득문득 떠오르기 때문이다. 김영하 P.55 '약발'이 떨어지기 전에 이런 경험을 '복용'해야 그래야 다시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다. 지난 여름에 이어 다시 또 그럭저럭 살아가기 위해 강원도로 겨울 여행을 떠났다. 나의 입장에서 '겨울과 강원도'는 '여름과 제주도'와 비슷하다. 둘 모두 너무나도 잘 어울리지만 내가 사는 곳에서 너무 멀어 큰 마음먹고 가야 하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름이 겨울보다 좋다. 겨울은 여름보다 생기가 넘치지도, 반짝반짝 빛나지도, 여름이라는 계절이 주는 설렘 같은 것(?)도 없다. 다들 여행과는 거리가 먼 느낌이다. 그래서 간절히..
제주여행 8일 차 제주여행 8일 차 코스 (찐 제주여행 7일 차) 제주공항 파리바게트 - 심이네 고사리 육개장 - 수풀 - (애월 카페거리) - 도두 무지개 해안 도로 - 제주항 - 목포항 - 집 1. 제주공항 파리바게트(http://naver.me/5MUCMazp)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제주도의 북서쪽에서 시작한 여행은 남쪽에서 끝났다. 날은 약간 흐리고 산간에 비가 조금씩 오고 있었다. S와의 지난 여행에서 S가 마음샌드를 나에게 줬는데 이번에는 내가 갚을 차례이다. 아침 8시 조금 넘어서 나와 공항으로 가는 최단 코스인 한라산을 통과해서 가는 길(1139번 지방도로 기억한다)로 간다. 비가 조금씩 오기도 했고 구불구불한 산길이 제주공항으로 가는 길을 더디게 만들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더디게 ..